산지 좀 되었는데 인제 후기를 남기네요.

더 예쁜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까먹는게 일이라 일단 올려요~

산지는 벌써 몇달인데.. 중간에 느무 더운 여름이 있어서 엠마와 함께하지 못했네요..ㅠ

(한번 타고 나갔다가 일사병에 타죽는줄 알았다는..ㅠ)

일단 디자인은 말할것도 없구요.

타고 나가면 다들 어디서 저런 디쟈인을 샀다고 다들 완전 궁금해 합니다.ㅋ

인터넷으로 구입했다는 걸 신기해하기도 하구요.

자전거의 자자도 모르는 저이지만

저에게 엠마는 자차처럼 저의 출퇴근과 일상의 발이 되는 존재라..

좀 타다보니 7단으로 조절되는 기어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알았구요,

바구니 사이즈는 왠간한 장보기도 다 커버되고 출퇴근에도 충분하구요..

26인치 바퀴가 너무 클까봐 고민했고 셋팅할때도 발바닥이 완전 땅에 닿지 않은걸 좀 걱정했는데,

이젠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부분이나 모든게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키는 163인 여자사람입니다.)

남은 가을에도 우리 엠마와 즐겁게 라이딩 할 날들이 기대됩니다.ㅋㅋ

구매하기 전에 이것저것 걱정과 궁금함으로 전화+게시글 문의를 막 했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신 사장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로모티브 더더 대박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은품을 아직도 받을 수 있다면... 전부 다 블랙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