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생일선물이라고 필요한 거 사래서
자전거 구입한 댔더니 좋은 생각이래서 구매하게 됐어요

남자친구랑 고르면서 마루젠 베이지가 이뻤는데
비교하면서. 보다가 줄리안도 너무 이뻐서 그냥 화이트로 구매ㅎ
강아지 산책도 나가려고
바구니도 같이 구매했어요
그런데 두 마리는 무리겠죠^_^

어마어마하게 큰 박스가 와서 뜯는 것도 오래 걸린단 후기를
이미 봤던지라 걱정해서 남자친구 오길 기다렸는데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혼자 해체 시작!!
근데 가위 들고 테이프와 박스 이음새 부분만 쏙쏙 잘라서 뜯으니
힘들지 않게 뜯을 수 있었어요ㅎ 그것보단 섬세하게
하나하나 포장해주신 부분 뜯느라 더 시간이 걸렸다는 ~
아참 가위로 하다 보니 브레이크 선을 모르고 자를뻔했지 모예요ㅜㅜ
다행히 살짝 자국만:)
다 뜯어보니 기대한 것만큼 예쁘네요

출 퇴근용으로도 쓰려고하는데 오르막길이나 긴 평지에서도
편히 갈 수 있을런지 ㅜㅜ
거의 6년 만에 타는 건데
잘 탈 수 있을 까도 걱정되네요ㅎㅎ
아 참, 전
키가 160도 안되는 키라서 20인치 봤는데
실제로 자전거 가게 하서 보니 너무 쪼매나서
24인치 사니까 너무 크지 않고 딱 좋아요

예쁜게 너무많아서
다음에 이사가면
한대더구매하고려구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