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 전에 자전거를 받았어요.
바로, 까만 보니타!!!
택배 아저씨께 받자마자 자전거에 최대한 무리 가지 않게 꼼꼼히 포장하시려고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어서 보니타를 숨쉬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죠. 그래서 바로 포장 풀기에 돌입했습니다.
하나씩 풀 때마다 드러나는 반짝반짝 까만 보니타!!!
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며 어느새 마음을 몽땅 빼앗겼어요♡ 으하하하^0^
포장 풀고 근처 공원으로 보니타와 고고씽~~~~~~~
주변 분들 반응이 좋네요.
강아지와 산책 중이던 내 또래 아가씨, "와~ 예쁘다!"
할머니와 산책 중이시던 할아버지, "얼마요?"
ㅋㅋㅋ 열심히 답변하고 신나게 달리는데, 어째 무릎이 아프네요.
안장 조절을 못 해서 그냥 탔거든요ㅠㅠ
그래서 근처 자전거점에 갔어요. 귀찮게 한다고 할아버지께 핀잔 조금 듣고 제 다리 높이에 맞게 안장 맞추었네요.
핀잔들어도 좋아요. 보니타가 예쁘니께유^^~ 디자인 굿, 성능 굿.
마지막으로 자전거 구입부터 배달 후까지..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려요.
잘 타겠습니다^0^
후기사은품 보내드리겠습니다.~
즐거운한주되시고^^ 항상노력하는 로모티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