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좋아하는 저는 매일 자전거를 탑니다.
당연히 여친님도 자전거의 세계로 인도했지요~
그런데 여친님께서 다리가 짧은 관계로 일반 자전거는 무서워해서
이번기회에 새로 자전거를 바꿨습니다.
여친님의 요구사항은
1. 탑튜브가 낮을것 -> 정차시 발이 땅에 닿기 위해선 안장에서 내려오는데 탑튜브가 높으면 안된다!!
2. 클래식 한 느낌 -> 역시 자전거는 디자인이 제일 중요하지요!!
3. 실용성 -> 일상생활속에서 유용하게타기 위해서 안장이나 바구니가 있어야 한다!!
4. 가격 -> 비싸고 좋은건 많지만 싸고 좋은걸 사야지요!!
일단 대충 윤곽이 클래식형 미니벨로로 잡히는것 같아 폭풍 검색을 시전!!
근데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보통 클래식 자전거는 중형이상 급이 많아서...
그런데 어느날 집 지하철 입구에 세워진 이 로모티브 자전거를 봤습니다!!
바구니가 커서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자전거를 좋아하던 저도 처음보고 넘신기했고 이뻤습니다.
바로 사진찍어서 여친님께 보여주니 이거다!!! ㅋㅋㅋ 너무 맘에 든다고!!
제일 맘에드는 색상 베이지로 선택했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바람같이 사라지시고 바람도 짱짱하게 넣어져있어서 바로 타고
동네 마실을 갔습니다.
정말 마실용으로 완벽한 자전거입니다!! 지나가는데 아주머니들 아저씨들 애들
다 처다보더라구요 ㅎㅎ 이쁘고 신기하고..
바구니가 커서 정말 짐싣기 딱좋고. 무게중심 잘잡혀서 전혀 핸들 무게감 안느껴지고
저는 픽시타서 자세가 불편한데 이자전거 탈땐 어찌나 편한지
여친님 사줬지만 제가 더 많이 타고다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마실용 장보기용 여친선물용 짱짱맨 F16-20 적극 추천드려요!!
후기사은품 보내드리겠습니다.~
즐거운한주되시고^^ 항상노력하는 로모티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