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에게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제가 원했어요^^

전에 미니벨로를 탔지만 불편하더군요. 오르막길도 힘들고

십년탔기에 미련없이 갈아탔습니다.

아이보리와 블랙에서 고민했지만

무엇을 샀든 잘샀다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리어바가 너무 예뻐서

뒤태를 보면 항상 궁둥이를 토닥이듯 두드려주고 싶은 뿌듯함

라탄바구니를 달고싶은데 라이트랑 같이 달수 없는거 맞죠?

같이 달수만 있다면 당장 사고싶은데..;;

이 이쁜이와 어디든 같이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자마자 거실에 세워놓고 찍은 사진과

천변을 달리다가 예쁜노란꽃과 찍은 사진입니다.

커피숍앞에서 찍어도 예쁘고

낡은 벽면, 커피숍, 어디든 단연 돋보입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자태가 질리지않고 오래 사랑을 줄거 같습니다.

전에는 자전거에 실리콘을 씌워탔는데요

이건 가죽이 덧대어져 그런지 그렇게 불편함을 못느낌니다.

키 160의 여자이고요.

타기 좋아요

182의 남편이 본인은 좀 낮은거 같다고 하는데 보기엔 무난해보입니다 

어쨌거나 저는아주 만족합니다.

저는 신세계몰에서 샀습니다.

사은품(가방) 보내주세용~~~